일본화약은 지난 20일 모노클로날 항체 항악성종양제 ‘허셉틴’의 일본 최초 바이오시밀러를 발매했다.
일본화약에게는 2014년 출시한 ‘레미케이트’ 바이오시밀러 이후 두 번째 모노클로날항체 바이오시밀러이다.
제품은 ‘트란츠즈맙 BS 점적정주용 60㎎과 150㎎’. 효능‧효과는 오리지널과 달리 ‘HER2 과잉발현이 확인된 치유절제불능의 진행‧재발 위암’에만 적응된다.
약가는 60㎎제제가 1만3,683엔, 150㎎제제가 3만1,858엔이며 3월에 승인을 취득하여 이번 발매하게 됐다.
용법‧용량은 다른 항암제와 병용 시 성인에 대해 1일 1회, 첫회 투여 시에는 8㎎/㎏(체중)을 2번째부터는 6㎎/㎏을 90분 이상 동안 3주 간격으로 링거주사한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유럽,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발매되고 있다. 일본화약은 2010년 11월에 한국 셀트리온과 일본에서 공동개발‧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 후 개발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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