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산업,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 인수
"국내 노인요양 업계 선두 도약"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5-16 10:48   수정 2023.05.16 10:50
종근당산업이 인수한 헤리티지너싱홈. ©종근당산업

종근당산업(대표 김용환) 15일 더헤리티지너싱홈과 프리미엄 요양원헤리티지너싱홈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헤리티지너싱홈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으며연면적 8765( 2650지하 2지상 4층 규모를 갖춘 전문 요양 시설이다.

현재 프라이빗 베드 64개와 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는 퍼블릭 베드 82개 등 146개의 베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90여명의 직원이 있다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형병원과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입소자들이 가진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재활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재활치료센터와 간호전문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종근당산업은 이번 헤리티지너싱홈 인수로 프리미엄급 요양원벨포레스트와 함께 수도권 내에서 총 230개 베드를 운영하며 국내 노인요양 업계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헤리티지너싱홈은 초고령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를 갖춘 최고급 노인요양시설이라며벨포레스트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소자와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노인요양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산업은 2021 9월 서울 강일동에 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 산업에 진출했다.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재활기구체계적 간호시스템으로 재활치료와 간호케어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요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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