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글로벌케어는 ‘누에를 이용한 브로리코와 사포닌 간의 면역 활성도 비교’ 연구 결과 브로리코의 면역 활성도가 사포닌보다 최대 60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매진글로벌케어 산하 ‘이매진-오가타 생활 과학 연구소’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면역세포 활성 성분인 브로리코의 효과를 인삼에 함유된 ‘스테로이드 사포닌’이라는 면역 활성 성분의 한 종류인 진세노사이드 Rh2(20S) 및 진세노사이드 Rg3(20S) 와 비교 측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매진글로벌케어에 따르면 연구진들이 사람을 비롯한 포유류와 비슷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어 누에를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로 브로리코, 진세노사이드 Rh2, 진세노사이드 Rg3를 주입한 결과 브로리코를 주입한 그룹 수축률은 63 units/mg로 나타났지만, 진세노사이드 Rh2를 주입한 그룹의 수축률은 2 units/mg, 진세노사이드 Rg3를 주입한 그룹의 수축률은 1 units/mg로 나타났다.
브로리코 수축률이 진세노사이드 Rh2보다는 약 30배, 진세노사이드 Rg3보다는 약 60배 높은 결과를 보인 것이로, 이 연구는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면역 영양소인 브로리코의 면역 활성 효과를 규명한 데 의의가 있다고 이매진글로벌케어는 설명했다.
키노시타 히로키 이매진글로벌케어 대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브로리코 영양소는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매진글로벌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다른 신성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