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3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 82개사(코스피 15, 코스닥 60, 기타 외감 6)의 지난해 매출총이익 평균은 170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10.5% 성장한 규모다. 매출총이익률은 47.3%다. 4분기 매출총이익 평균은 460억원으로 전기 대비 6.0%, 전년동기 대비 12.0% 각각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48.1%다.
△ 2025년 누적 매출총이익 상위 10개사
지난해 매출 총이익 상위 10대 뷰티 기업 중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기업은 에이피알이었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마리서치, 달바글로벌 등도 성장률이 높은 편이었다.
지난해 매출총이익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3조402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3.6%.
2위 LG생활건강은 3조1446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대비 11.7% 역성장했다. 매출총이익률은 49.5%. 3위 에이피알은 1조1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3% 급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6.6%.
4위 한국콜마는 7914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9.1%. 5위 파마리서치는 4112억원으로, 전년대비 63.7% 성장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6.7%.
6위 코스맥스는 4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매출총이익률 17.1%. 7위 달바글로벌은 3944억원으로 전년대비 68.3%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5.9%.
지난해 에이피알·달바글로벌·파마리서치 등은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엔에프씨다. 증가율은 216.4%. 매출이 314억원 늘면서 전년대비 131억원 증가한 192억원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2위는 에코글로우, 128.6% 증가했다. 지배기업에서 7억원 증가한 결과다. 매출총이익은 12억원. 매출총이익률은 11.7%로 낮은 편이다. 3위는 에이피알, 115.3% 증가했다. 지배기업에서 6162억원이 증가하면서 1조1706억원의 매출총이익을 올렸다. 매출총이익률 76.6%. 규모와 성장,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4위 셀바이오휴먼텍은 108.4%. 지배기업 53억원, 종속기업 등 45억원이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은 188억원을 기록했다. 5위 제닉은 94.2%. 지배기업에서 109억원 증가, 225억원의 매출총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중소형·의료미용 브랜드들은 전기 대비 급등한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4분기 기준 전기 대비 매출총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셀트리온스킨큐어다. 증가율은 무려 193.0%다. 매출이 101억원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은 전기보다 66억원 늘어난 1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56.5%. 기저 효과와 실적 반등이 동시에 나타났다.
2위 뷰티스킨은 96.7% 증가했다. 지배기업에서 5억원 증가하면서 13억원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12.7%로 낮은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3위 엔에프씨의 증가율은 51.7%. 매출이 71억원 늘면서 매출총이익은 24억원 증가한 71억원이 됐다. 매출총이익률은 28.1%다.
4위 에이피알의 증가율은 43.2%. 지배기업에서 1283억원이 증가해 전기 대비 1279억원 늘어난 4239억원의 매출총이익을 올렸다. 매출총이익률은 77.4%다. 고수익 구조 기반 고성장이 이어졌다. 5위는 아스테라시스. 증가율은 41.0%. 매출총이이익은 99억원으로 지배기업에서 29억원 증가한 결과다. 매출총이익률은 81.2%. 수익성과 성장 모두 상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