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약국의 전산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한 긴급 콜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약학정보원이나 여타 청구프로그램 AS업체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전산에 익숙하지 못한 회원이나 해당 직원이 없는 회원약국을 우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온라인 원격지원, 출장 AS서비스 등 컴퓨터 프로그램 오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발빠르게 지원·해결하는 한편, 불편사항들은 적극 수렴해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동주 후보는 “약국 컴퓨터나 청구프로그램에 사소한 오류가 발생해도 전산기기에 익숙하지 못한 회원들은 발만 동동 구르게 된다”며 “원격지원 등 콜센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회원들의 답답함을 해소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앞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약과 정책으로 행동하는 회원 중심의 당찬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