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은 지방, 육식 중심의 식습관과 알콜 과다섭취에 의한 지방간과 간세포 손상에 따른 간 기능 저하, 담즙 생성 및 분비 기능의 저하 등 간의 일반적 생리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거나 항상성에 의해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건강기능식품 영역을 말한다.
최근에는 지방간에서 지방간 염증으로의 악화를 사전에 예방해 준다는 개념까지 포함함으로써 간염, 간경변, 간암 발생률을 전반적으로 감소시킨다는 보건학적 의미도 갖고 있다.
1-1. 간 건강의 정의
간은 1.2~1.5kg 정도의 무게를 가진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간은 혈액으로부터 공급받은 영양분을 우리 몸에서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서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는 저장형으로 전환하여 축적하고 있다.
특히 우리 체내에 유입된 이물질을 대사하여 친수성 즉 소변으로 배설되기 쉬운 형태로 바꿔주는 간세포가 대량으로 존재하는 대사의 주된 장기이며, 외부에서 침입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대한 방어기구인 쿠퍼세포도 존재한다.
또한, 하루 500~1,000ml 가량의 담즙을 생산하여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하게 되는데, 담즙은 지방이 쉽게 흡수, 소화될 수 있도록 지방 유화 작용이 있다.
간에 유입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지단백과 결합하여 킬로미크론(chylomicron), VLDL, LDL, HDL의 형태로 간에서 혈액으로 배출된다.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과다 섭취 및 생성, 지단백의 생성 저하 등에 의해 이들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배출이 지연되면 과다 축적에 의해 지방간이 생성된다.
지방간은 알코올 과다섭취에 의해서도 생성되며 이를 알코올성 지방간이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도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배설 지연이라는 관점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주로 영양 과다 섭취에 따른 지방간)과 차이가 없으나 원인은 알코올 대사에 의해 생성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주 원인이 된다.
따라서 간건강 영역의 건강기능식품 소재(원료)는 항산화 작용, 간세포 보호 작용, 지방 대사 개선 작용, 염증 억제 작용, 간대사 효소(해독효소) 활성화를 나타내는 것이 주를 이루게 된다.
즉, 지방간 개선과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 억제가 간 건강 건강기능식품영역에 해당된다.
1-2. 고시형 기능성 원료
고시형 원료에는 밀크씨슬(카르두스 마리아누스) 추출물이 있으며,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산소 라디칼을 제거함으로써 간세포를 보호하며, 동시에 간세포 재생과 관련된 단백질 합성 촉진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게 된다. 실리마린이 주성분이며 엉겅퀴과 식물에서 추출해서 사용한다.
1-3.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형 원료에는 HK표고버섯 균사체, 곰피추출물, 댕댕이나무열매 추출분말, 도라지 추출물, 레몬밤민들레 추출복합물, 복분자 추출분말, 유산균발효 다시마 추출물, 유산균발효 마늘추출물, 청호 추출분말, 표고버섯균사체 추출물분말, 헛개나무과병 추출분말의 12종이 등록되어 있다.
HK 표고버섯균사체는 기능(지표)성분이 β-glucan 이며 간 기능을 유지, 개선해주는 효능이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증명 된 바 있으므로 간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정을 받았다.
곰피추출물은 다시마과에 속하는 해조류 곰피로부터 추출하며, 폴리페놀 성분인 플로로타닌 특히 엑콜(eckol)을 기능(지표) 성분으로 한다. 비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알콜성 간을 보호하는 효능을 나타내, 엉겅퀴 추출물인 밀크씨슬(실리마린)과 함께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댕댕이나무열매 추출분말은 허니베리, 하스카프로도 알려져 있으며, 블루베리와 유사하게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안 성분이 풍부한 원료이다.
비알콜성 간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체지방 감소 효과도 개별인정되어 비만형 지방간에 적용 가능한 원료이다.
도라지 추출물은 사포닌 성분인 플라티코딘 D가 기능(지표) 성분이며,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효능이 인정되었다.
레몬밤민들레 추출복합물은 레몬밤과 민들레 추출물을 2:1로 섞어서 만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간손상 지표인 AST, ALT 효소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켜 간을 보호하는 효능을 나타낸다.
복분자 추출분말은 복분자 열매의 알콜추출물이며, 동물실험에서의 항산화, 간 보호 효능은 인정되나 임상시험에서의 확인이 필요한 원료이다.
유산균발효 다시마추출물은 다시마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소재로 기능(지표)성분은 GABA(γ-aminobutyric acid)이다. 해조류인 관계로 요오드 함량이 매우 높으며, 비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보호 효과가 인정되었다.
유산균발효 마늘추출물은 마늘 특유의 아린 맛과 냄새를 없애기 위해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룸)으로 발효시킨 것으로 지방간에서 흔히 나타나는 간 손상 지표가 개선 되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된 원료이다. 기능(지표)성분은 사이클로알린(cycloalliin)이다.
청호 추출분말은 개똥쑥의 열수 추출물로 임상시험시 4주만에 간 손상지표가 개선되어, 현재 식약처 개별인정 소재 중 가장 빠른 개선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능(지표)성분은 아르테미신이며, 청호는 동의보감에 등재된 개똥쑥의 한약명이다.
표고버섯균사체 추출물분말은 표고버섯균사체 열수 추출물로, 기능(지표)성분은 β-glucan이다. 임상시험에서 간 손상지표가 개선되는 것이 증명되었다.
헛개나무과병 추출분말은 헛개나무의 열매를 추출한 소재로 국내 최초로 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보호 효능을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 운동능력 향상이 개별 인정되어 간과 관련된 3종 효과가 인정된 다기능 원료이다.
헛개나무의 줄기, 뿌리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이들 물추출물은 독성이 있어 일반인들의 무분별한 사용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표1)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의 인정기능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 기능성 내용 |
HK표고버섯균사체(제2010-35호) |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곰피추출물(제2018-1호) |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댕댕이나무열매추출분말(제2019-19호) | 비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도라지추출물(제2013-26호) |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레몬밤민들레추출복합물(LD100)(제2022-23호) |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복분자추출분말(제2010-62호) |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제2011-22호) | (1)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2)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유산균발효마늘추출물(제2016-16호) | 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청호추출분말(리베라템)(제2021-19호) |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청호추출분말(리베라템)(제2021-20호) |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분말(제2009-3호) | 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제2008-55호) |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제2014-1호) |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제2016-10호) |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
간 건강관련 건강기능식품은 지방의 과다섭취, 약물 복용, 유기용매에의 노출 등 지방간 생성에 따른 간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비알콜성 간 건강 소재와 알콜 과다섭취에 따른 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알콜성 간건강 소재로 나눌 수 있다.
원인이 서로 다를뿐 지방간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유사성도 매우 높다.
알콜성 간손상은 숙취해소제와도 연관이 있으며, 음주 전후에 숙취해소제를 복용하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알콜 분해에 따른 간 보호 효과가 있으나 손상후의 간 기능 회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숙취해소 성분과 간 보호 효능성분을 동시에 함유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기 시작한 것은 알콜에 의한 간손상을 장·단기적으로 억제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 하겠다.
식습관이나 약물, 유기용매에 의해 생성된 지방간에 대해서는 간에서의 지방대사와 배출을 도움으로서 지속적인 간보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며, 임상영양학뿐만 아니라 독성학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로서의 약사가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잘 설명해 줌으로써 소비자를 납득시킬 수 있는 전문영역이라 할 수 있겠다.
2 상호작용 및 주의사항
HK표교버섯균사체는 위장장애,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원료성분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하며,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곰피추출물은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해조류, 어패류 등)과 병용 섭취시 요오드 과다섭취에 따른 갑상선 기능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제나 저해제 약물 투여 환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상사례 발생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임산부, 수유부 및 12세 이하 어린이는 섭취시 주의하여야 한다.
댕댕이나무열매 추출분말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고, 이상사례 발생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시 주의하여야 한다.
도라지추출물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시 주의하여야 한다.
레몬밤민들레추출물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고, 이상사례 발생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시 주의하여야 한다.
레몬밤 추출물의 신경억제 효과에 의해 수면 유도제, 중추신경 억제제,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시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
복분자추출분말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성분을 확인하고 섭취하여야 한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과 병용 섭취시 요오드 과다 섭취를 주의 하여야 하며, 갑상선 질환 보유자, 갑상선 치료제 복용시 전문가와 상의 하여야 한다.
설사, 위통, 복부팽만 등의 위장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고칼슘혈증이 있거나 칼슘제 복용시 칼슘과다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유산균발효마늘추출물은 과다 섭취시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성분 및 섭취량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하며, 이상사례 발생시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한다.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청호 추출분말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섭취시 주의해야 하며,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수유부는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은 위장장애, 소화불량 증상이 있으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원료 성분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하며 이상 사례가 발생하면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한다.
기존에 간 질환이 있거나 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문가와 사전에 상담하여야 한다.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표2)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의 주의사항
고시형 기능성 원료 | 섭취시 주의사항 |
밀크씨슬(카르두스 마리아누스)추출물 | 1.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2.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섭취 중단 3. 설사, 위통, 복부팽만 등의 위장관계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 4.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 섭취시 주의사항 |
HK표고버섯균사체(제2010-35호) | 1. 섭취 시 위장장애,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을 경우 섭취를 중단하십시오. 2.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이상 증상이 생길 경우 섭취를 중단하십시오. 3. 특정 원료 성분에 알레르기 체질은 원료 성분을 확인 후 섭취하십시오. 4.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하십시오. 5.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
곰피추출물(제2018-1호) | 1. 임산부, 수유부 및 12세 이하 어린이는 섭취 시 주의 2.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해조류, 어패류 등)과 병용 섭취 시 주의 3. 갑상선질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섭취 시 주의 4.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
댕댕이나무열매추출분말(제2019-19호) | 1.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 2. 특정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 3.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
도라지추출물(제2013-26호) | 1. 임산부, 수유부 섭취에 주의알레르기 체질이거나 특정질환이 있는 분은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할 것 |
레몬밤민들레추출복합물(LD100)(제2022-23호) | 1.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할 것 2. 특정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할 것 3.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4. 의약품(수면유도제, 갑상선호르몬제, 중추신경억제제)을 복용시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할 것 |
복분자추출분말(제2010-62호) | 1. 알레르기 또는 특이체질인 경우에는 성분을 확인하시고 섭취 |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제2011-22호) | 1.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해조류, 어패류 등) 섭취 시 주의 2. 갑상선질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섭취 시 주의 3.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 시 주의 4.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5.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6.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섭취 중단 7. 설사, 위통, 복부팽만 등의 위장관계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 8. 고칼슘혈증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
유산균발효마늘추출물(제2016-16호) | 1. 특이체질 및 과다 섭취 시 알레르기 등 발생우려가 있으니 성분 및 섭취량을 확인하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2.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3.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4.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십시오. |
청호추출분말(리베라템)(제2021-19호) | 1.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삼가 2. 특정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 3.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
청호추출분말(리베라템)(제2021-20호) | 1.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삼가 2. 특정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 3.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분말(제2009-3호) | 1.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성분을 확인 한 후 섭취여부를 결정. |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제2008-55호) | 1. 섭취 시 위장장애,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을 경우 섭취를 중단하십시오. 2.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이상 증상이 생길 경우 섭취를 중단하십시오. 3. 특정 원료 성분에 알레르기 체질은 원료 성분을 확인 후 섭취하십시오. 4.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십시오. 5. 간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6.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제2014-1호) | 1.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2. 간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3.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제2016-10호) | 1.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2. 간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3.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
3. 결언
우리나라는 알콜 과다 섭취를 조장하는 음주문화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으며, 외국에 비해 아직도 음주 빈도가 높은 관계로 숙취해소,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또한, 육류 중심의 식습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방간 보유자의 급격한 증가, 특정약물 복용자의 간 손상 등이 증가 추세에 있어 장기적인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질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물론 천연물 추출물이 대부분인 관계로 오히려 간 손상을 더 심화시키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될 수도 있고 일부는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걱정되는 것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인 약사의 섭취 여부 판단은 매우 중요하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사회적 요구에 따라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건강 유지를 위한 설득이 동시에 이루어져 건강지킴이 약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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