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메디컬 스파 전문 전시회 Medical Spa Show(MSS)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Medical Spa Show’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의료진이 직접 운영하는 ‘메디컬 스파(Medspa)’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행사로, 시술 제품과 기술뿐 아니라 병원 운영 및 시술 트렌드까지 공유되는 북미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행사다. Allergan, Merz, Pharma Research USA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시술 트렌드를 선보였다.
바이오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북미 메디컬 스파 시장을 대상으로 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를 적용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Shine+Aura’ 등을 중심으로, 피부 컨디션 개선과 시술 효과 보완을 위한 스킨부스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캘리포니아 기반 메디컬 스파 전문의 Gideon Kwok 박사가 연사로 참여해 해당 제품 시술 적용 사례와 활용 방향을 소개했으며, 실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바이오플러스는 북미 지역 메디컬 스파 약 20여 곳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보했으며, 이 중 일부는 향후 유통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파트너 후보군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관심을 보인 업체 대부분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기반 메디컬 스파로,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초기 접점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바이오플러스 미국 법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북미 메디컬 스파 시장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유통 파트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