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면역력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환절기에 피부·근육·교감신경 등 에너지 과다 소비로 면역력 떨어지기 쉬워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03 17:33   
환절기는 큰 일교차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급격한 날씨 변화에 피부와 근육, 교감신경 등 여러 기관이 에너지를 과다하게 소비해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신체 전반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특히 면역력이 강할수록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도 낮아져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조아제약 ‘면역칸’은 면역 기능 증진에 필요한 아연과 맥주효모추출물(베타글루칸 함유), L-아르지닌, 비타민C,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 비타민B6염산염, 니코틴산아마이드, 비타민D3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베타글루칸은 면역체계 내 대식 세포 및 소장 세포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과를 보인다.

‘면역칸’은 독일 맥주 효모 전문 업체인 라이버社의 고순도 베타글루칸 추출물 420㎎을 함유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1일 1포로 복용이 간편한 ‘면역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면역칸은 하루 1회, 1포씩 섭취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 3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스스력 이뮨’의 리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스력(力)이뮨’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인체 내에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하기 위한 면역 시스템에 중요한 T세포(T Cell) 중 CD3, CD4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조직 또는 혈액 내 림프구 중 60~70%를 차지하는 T세포는 인체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인체 내에 침입했을 때 저항력을 가짐과 동시에 해당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항체를 생성할 수 있는 기억 세포를 만드는 과정에 관여한다.

동국제약 ‘엘리나C’는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D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엘리나C는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용량의 비타민C 2,000mg과 성인 기준 1일 충분섭취량으로 결핍 증상 없이 뼈 건강 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비타민D 400IU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엘리나C는 약국 판매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과립 타입이며 1일 1회 1포씩 복용하면 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