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약, 일본 호다까다께 정상서 회기 날려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8-21 09:19   수정 2007.08.21 09:21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재농)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등반을 실시했다.

약사회는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출발, 일본 가미고지 국립공원에 여장을 풀고 15일 새벽에 총 20명의 회원이 북알프스라고 불리는 호다까다께 산 등정 길에 올랐다. 

화산 활동으로 솟아오른 이산은 해발 3200m에 달하는 험준한 바위산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해발 2400m에 있는 가래사와 산장에 도착했으며, 이중 14명은 해발 3000m의 호다까다께 산장에 올랐다.

김재농 회장은 "황홀한 노을과 함께 구름과 안개 그리고 검게 빛나는 바위산이 펼치는 대자연의 향연에 감탄하며 잊을 수 없는 밤을 보냈다"고 말했다.

일행은 다음날 새벽, 삼각 김밥 한 덩어리를 도시락으로 곧추선 바위산을 기어올라 1시간 만에 정상에 섰다.

정상에 선 약사회원들은 하얗게 빛나는 구름을 눈 아래 깔고, 호다까다께에서 야리가다께에 이르는 장엄한 능선을 바라보며 남양주시 약사회의 깃발을 마음껏 흔들었다.
 
한편 이번 원정은 김재농 회장이 총괄한 가운데 이기문 부회장이 등산대장을, 최창숙 감사가 부대장, 김경연 부회장이 총무, 그리고 황경남 약사가 구조를 맡는 등 그 외 많은 약사들이 일치단결해 등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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