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자누비아’ 유럽시장도 자! 누비라...
EU 집행위 허가취득 27개국 일제 발매 가능해져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3-27 16:57   

  머크&컴퍼니社는 자사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Januvia; 인산염 시타글립틴)가 마침내 EU 집행위원회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자누비아’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서 1일 1회 경구복용용 약물로 일제히 발매가 가능케 됐다. 머크측은 “빠른 시일 내에 ‘자누비아’가 유럽 각국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추후의 계획을 밝혔다.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 저해제 계열의 1호 약물인 ‘자누비아’는 이에 앞서 미국시장의 경우 지난해 10월 1일 1회 복용용 100mg 제형이 FDA로부터 승인을 얻어냈었다.


  머크측에 따르면 ‘자누비아’는 EU시장에서 식이요법‧운동과 메트포르민을 병행하는 요법을 통해서도 혈당 수치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조절하는데 실패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메트포르민과 병용으로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용도가 이번에 허가를 취득했다.


  아울러 식이요법‧운동과 PPAR(peroxisome proliferators activator receptors)-감마 촉진제(티아졸리디네디온系 약물 포함)를 병용하는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수치 조절에 실패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PPAR-감마 촉진제와 병용하는 용도도 사용을 승인받았다.


  한편 ‘자누비아’는 현재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한 전 세계 42개국에서 발매 중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자누비아’가 장차 최대 20억 달러대의 연간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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