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 알레르기치료제 ‘씨잘’ 적응증 추가
가려움증 동반한 피부염 및 습진 적응증 허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2-13 10:56   수정 2007.02.13 11:16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 박기환)은 알레르기 치료제 '씨잘(Xyzal, 성분명: 레보세티리진 5mg)이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및 습진'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13일 한국유씨비제약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의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또는 습진을 가진 1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이중맹검 이중위약 3상 임상시험에서, 씨잘정(레보세티리진5mg)은 지르텍정(세티리진10mg)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 비열등성을 입증, 적응증이 추가됐다.

이임상시험 책임 연구자인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광훈 교수는 "씨잘 정을 투여받은 중증 및 중등도 이상의 가려움증을 가진 환자 78%에서 가려움증이 없어지거나 경미한 상태로 바뀌었다"며 "연구자가 평가한 전반적 개선도에서도 현저한 개선과 중등도 이상의 개선을 보인 환자는 대조약물인 지르텍군 62.52% 보다 씨잘군( 65.27%)에서 다소 높았다"고 말했다.

박기환 사장은 "씨잘정의 적응증이 확대됨에 따라 피부염 및 습진으로 고생하고 있는 국내 환자들의 치료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항히스타민제인 씨잘정은 6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의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두드러기 치료에 허가 받은 항알레르기 약물로, 2004년 12월 국내 발매 후 알레르기 환자의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다.

한국유씨비제약은 피부염 적응증 추가와 함께 올 상반기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씨잘액(Xyzal solution)을 발매, 알레르기 치료 약물 선도회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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