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처방전 없이 사용해 본 발기부전치료제는 비아그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 중 의사의 처방에 의해 치료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최음이나 정력증강 등 성적인 능력 향상을 위해 처방전 없이 사용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성응답자 3020명 중 발기부전치료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176명 중 비아그라가 52.27%인 9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알리스는 19명(10.79%)였고, 스탠서요도주입액제(7명, 3.98%), 카버젝트(6명, 3.41%), 뮤즈요도좌제(3명, 1.70%) 순이었다. 경구용제제 중 레비트라는 1명에 불과했다.
성분별로는 구연산실데나필 성분 사용자가 102명(57.95%)로 가장 많았고, 알프로스타딜(31명, 17.61%), 타다나필(19명,10.80%) 염산아포모르핀(3명, 1.70%) 바데나필(1명,0.57%)로 조사됐다.
발기부전치료제 경험자를 대상으로 ‘언제 처음 사용해 보았느냐’는 질문에는 20대가 73명(41.48%)로 가장 많았고, 30대 19.89%, 40대 17.61%, 50대 11.93%, 60대 6.25%로 나타났다. 10대도 5명(2.84%)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