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전문 항균브랜드 데톨 약국판매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7-29 10:36   수정 2004.08.05 15:47
대웅제약(대표:윤재승)은 전 세계 105개국서 사용하고 있는 세척 전문 항균브랜드 데톨을 7월부터 전국 약국에서 판매한다.

데톨은 30초 안에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놀라운 향균력으로 생활 주변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 및 병균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고 특히 1933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데톨은 영국 왕실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데톨 외용액은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것으로 우리 몸에 안전하면서도 피부보호 효과가 탁월한 살균 성분인 클로록시네롤(PCMX)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살균소독은 물론, 상처 소독, 몸의 악취 제거, 여드름 치료, 비듬 치료 등 생활 속에서 살균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데톨은 지난 3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있은 국내 항균력 테스트에서도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제거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데톨 외용액은 파인향으로 신선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며 물에 희석되면서 갈색이 우유빛으로 변하며 살균 성분이 활성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정형철 차장은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항상 청결한 손의 유지가 강조되는 요즘, 전 세계 105개국 사람들이 애용하는 데톨 외용액이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건강을 보호해 줄 제품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웅제약에서 판매되는 데톨은 일반의약품인 데톨 외용액 외에도 전문 항균비누인 데톨비누, 손전용 세정제인 데톨 핸드워시가 있으며, 7월부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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