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론,생리조절-여드름 개선 효과 뛰어나
피임지, 에이리스와 비교임상 결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6-25 10:21   
에스트로겐 20㎍의 최저 함량경구 피임제인 '머시론(150DSG/20EE)'과 '에이리스(100LNG/20EE)'의 비교임상연구 결과, 머시론이 생리조절과 여드름개선, 약물의 지속복용도 등에서 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과 네덜란드 50개 병원에서 머시론 517명, 에이리스 510명 등 총 1027명의 17~45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월경 6주기 동안 여성들이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는 가장 큰 원인인 생리주기 조절효과에 대해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는 '피임지'6월호에 보고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월경 제2주기부터 불규칙한 출혈의 경우 에이리스군에 비해 머시론군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규칙한 출혈 및 점상출혈 : 머시론군 13% 에이리스 군 18%, p <0.05)

반면 초기 소퇴성 출혈현상은 머시론 군이 더 낮아(머시론군 8% 에이리스군 15%, p<0.005), 생리주기 조절 효과에서 에이리스 군에 비해 빠르고 탁월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또 여드름의 경우 머시론은 이미 여드름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에이리스와 직접 비교에서도 좀 더 뛰어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에서는 월경 6주기 동안 임상을 지속할 수 있었던 환자 수도 머시론 404명 대 에이리스 384명으로 머시론 복용 그룹에서 지속적인 복용이 더 높게 나타났다.

삶의 질이나, 생리전 증후군 등에서는 두 피임제 모두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오가논에 따르면 머시론은 에스트로젠 호르몬이 불과 20㎍에 불과하면서 제3세대 프로제스토젠인 데소게스트렐제제를 함유한 복합 경구피임약으로, 전세계 35개국 이상, 2백만명 이상의 여성들이 복용,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피임약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