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불량의약품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약사감시가 10일간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본청 및 지방청 합동약사감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본청과 지방청 인력 2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가동해 불법의약품 판매업소(수입상 등)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된다.
또한 의약품제조업소및 수입업소 등도 약사감시 대상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불량의약품 유통이 만연한 가운데 이를 근절하겠다는 식약청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되고 있으며, 가짜 비아그라 등 불법 의약품 제조나 판매, 제약사의 GMP 준수여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식약청은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부정의약품 유통사례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정 불량의약품을 조기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본청과 각지방청의 약사감시인력이 합동감시체계를 구축할 경우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은 최근 본청 간부와 지방청장를 비롯 지방청 식품감시과장, 의약품 감시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만두파동 이후 침체된 식약청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식약청 전직원이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식약청은 철저한 GMP 조사관 교육을 통해 약사감시 수준을 제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