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테크, RNA 간섭 치료제 개발 라이센스 제휴
RNAi 플랫폼 보유 전문 생명공학사 사네진바이오와 합의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2-04 10:09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쑤저우(蘇州)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RNA 간섭(RNAi) 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사네진바이오社(SanegeneBio)가 로슈 그룹의 계열사인 제넨테크社와 글로벌 라이센스 제휴에 합의했다고 2일 공표했다.

양사는 사네진바이오 측이 독자보유한 RNA 간섭(RN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나의 RNAi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사네진바이오는 글로벌 마켓에서 이 RNAi 프로그램의 개발‧발매를 진행할 수 있는 독점적 전권을 제넨테크 측에 부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네진바이오는 초기단계의 개발활동을 맡기로 했다.

제넨테크 측의 경우 후속 임상개발 및 발매활동 전체를 총괄키로 했다.

사네진바이오가 독자보유한 RNAi 플랫폼은 다양한 질환들에 대응할 잠재적으로 획기적인(breakthrough) 짧은 간섭 RNA(siRNA) 치료제들을 산출하는 데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화학적 연구성과들(novel chemistries)과 전달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네진바이오社의 설립자인 왕웨이민 대표는 “제넨테크 측과 합의에 도달한 것이 우리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RNAi 화학‧전달 플랫폼과 관련해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중요성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세계 각국의 환자들을 위해 효과적이고 생명을 구할 치료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리더기업의 한곳과 협력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사네진바이오 측은 2억 달러의 계약성사 선불금과 함께 차후 개발‧발매의 진행에 따른 성과금으로 최대 15억 달러를 지급받기로 했다.

또한 차후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