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州 중부도시 샌카를로스에 소재한 동종계열 최초 골수세포 관여자(engager) 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드렌 바이오社(Dren Bio)가 사노피社와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고 15일 공표했다.
양사는 다양한 자가면역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차세대 B세포 고갈 요법제(depleting therapy)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새로운 합의는 지난 3월 사노피가 드렌 바이오의 심층적인 B세포 고갈 치료 프로그램 ‘DR-0201’을 인수하면서 구축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다시 한번 성사된 것이다.
현재는 ‘SAR448501’로 불리는 ‘DR-0201’은 2건의 임상 1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견고한 B세포 고갈 효과가 입증된 데다 각종 자가면역성 질환 환자들에게서 지속적인 무치료(treatment-free) 관해를 유도할 수 있음 또한 입증됐다.
사노피社의 알리사 존슨 면역계‧종양 글로벌 치료제 부문 대표는 “우리가 드렌 바이오 측과 새롭게 확대한 전략적 협력관계가 동종계열 최고의 치료제이자 잠재적으로 관해에 도달할 수 있는 면역 매개 질환 치료제들을 개발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렌 바이오 측이 보유한 특유의 과학적인 접근방법이 사노피의 개발 전문성과 결합되어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들의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존슨 대표는 설명했다.
드렌 바이오社의 아미트 메타 최고 운영책임자 겸 최고 사업책임자는 “사노피가 ‘CR-0201’의 인수를 통해 심층적인 B세포 고갈의 잠재력이 규명될 수 있도록 해 준 소중한 파트너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보유한 ‘표적 골수 관여자 및 포식작용’ 플랫폼을 이용해 제휴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미국시장에서 손익을 나눠 갖거나 분담키로 한 것은 우리가 글로벌 리더기업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일 뿐 아니라 우리가 완전 통합형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성과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드렌 바이오는 1억 달러의 계약성사 선불금과 함게 추후 개발, 허가 및 발매 등과 관련해서 최대 17억 달러의 성과금을 지급받기로 했다.
양사는 아울러 드렌 바이오 측이 독자보유한 플랫폼을 이용한 발굴‧전임상 단계의 개발활동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개발을 지속할 후보물질이 선정되면 사노피 측이 후속 개발, 제조, 허가 및 발매 등의 부분을 도맡아 진행키로 했다.
드렌 바이오 측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손익을 사노피 측과 나눠 갖거나 분담할 수 있는 선택권 행사를 보장받았다.
선택권을 행사하면 드렌 바이오 측은 개발비용의 40%를 분담하는 대신 미국시장에서 코마케팅(co-promotion)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과 손익을 50대 50 비율로 나눠 갖거나 분담하게 된다.
또한 미국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제품이 발매되었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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