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발굴ㆍ개발 제휴 갱신
하버 바이오메드와 합의, ADCs 및 T세포 관여자 포함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1-25 09:53   

아스트라제네카社가 면역계 질환 및 암 관련 새로운 항체 치료제 발굴‧개발 전문 제약기업과 구축한 제휴관계의 폭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 인근도시 내틱, 네덜란드 로테르담 및 중국 상하이 등에 오피스를 둔 전문 제약기업 하버 바이오메드社(Harbour BioMed‧和箔醫葯)는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社와 구축했던 글로벌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갱신키로(update) 합의했다고 23일 공표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지식을 이용해 항체-약물 결합체(ADCs)와 T세포 관여자들을 포함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의 발굴‧개발을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합의내용을 개정한 것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하어 바이오메드 측이 보유한 발굴 프로그램들을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기로 했다.

지정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권을 갖기 위한 선택권을 행사하고 이에 따른 후속개발을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진행키로 했다는 것.

하버 바이오메드 측의 경우 선택권 행사료와 개발‧발매 성과금, 그리고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기로 했다.

이밖에 금전적인 부분과 관련한 내용은 지난 3월 합의했던 내용에 준해 집행키로 했다.

하버 바이오메드社의 징송 왕 대표는 “차세대 항암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당초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맺었던 제휴관계의 내용을 개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하버 바이오메드는 지난 2022년 이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걸쳐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온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양사는 신뢰할 수 있고 견고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징송 왕 대표는 설명했다.

우리가 독자보유한 항체 플랫폼에 힘입어 강력한 역량을 축적한 만큼 하버 바이오메드는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고 환자들에 대한 치료결과를 개선해 줄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적화된 제약사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6번째 글로벌 전략 연구‧개발센터를 베이징에 설립하고, 중국의 생명공학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제조 부문을 강화하는 데 앞으로 5년 동안 2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하버 바이오메드를 비롯한 3개 기업들과 베이징시 인민정부, 베이징 경제기술 연발구(硏發區) 행정국 등과 전략적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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