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는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분기는 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내리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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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한국비엔씨는 5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399억원 대비 2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동기 56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28억원 대비 89.0% 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26억원이다. 전년119억원 대비 5.7% 늘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25.2%다. 연구개발비는 19억원을 지출해 전년 8억원 대비 152.3%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9%에서 3.9%로 커졌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08억원으로 전년동기 237억원 대비 30.0% 증가했다. 비중은 61.5%다.
2분기의 경우 매출은 24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254억원 대비 3.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27억원보다는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기 38억원 대비 58.0%, 전년동기 44억원 대비 64.1% 각각 역성장했다.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기 51억원 대비 94.5% 급감했으나, 전년동기 1억원보다는 89.5% 급증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62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64억원 대비 3.8%, 전년동기 63억원 대비 2.4% 각각 줄었다. 비중은 25.1%. 연구개발비는 9억원을 지출해 전기 10억원 대비 9.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억원보다는 151.0% 급증했다. 비중은 3.7%.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54억원으로 전기대비 0.3% , 전년동기 147억원 대비 4.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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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군별로는 미용성형용 제품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상반기 매출은 311억원으로 전년동기 229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7%에서 62%로 커졌다. 2분기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기 150억원 대비 8%, 전년동기 138억원 대비 1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5%.
수술/시술용 제품의 상반기 매출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 50억원 대비 13% 줄었다. 비중은 전년동기 13%에서 9%로 작아졌다. 2분기 매출은 19억원으로 전기 대비 24%, 전년동기 대비 2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8%.
신규사업인 미용의료기기 제품의 상반기 매출은 18억원이었다. 비중은 4%. 2분기 매출은 4억원을 기록, 전기 14억원 대비 75% 감소했다. 비중은 1%.
의약품 제품군은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타사 화장품 유통의 상반기 매출은 6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대비 203% 성장했다. 비중은 1%. 2분기 매출은 4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91%, 전년동기 1억원 대비 308%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타사 시약 및 시험기기 상품군의 상반기 매출은 120억원으로 전년동기 117억원 대비 2% 증가했다. 비중은 24%. 2분기 매출은 58억원으로 전기 대비 7%, 전년동기 대비 8% 각각 줄었다. 비중은 23%.
분석 및 실험 서비스 등 기타 부문의 상반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33%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대비 22% 줄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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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지역에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단 2분기엔 러시아를 제외한 지역별 매출이 전기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상반기 매출은 193억원으로 전년동기 163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그러나 비중은 41%에서 39%로 줄었다. 2분기 매출은 92억원으로 전기 101억원 대비 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80억원보다는 16% 증가했다. 비중은 37%.
영국 지역의 상반기 매출은 35억원으로 전년동기 31억원 대비 14% 늘었다. 비중은 7%. 2분기 매출은 14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30%, 전년동기 17억원 대비 16%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
러시아 지역 상반기 매출은 20억원으로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81% 증가했다. 비중은 4%. 2분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기 5억원 대비 193%, 전년동기 7억원 대비 119% 각각 급증했다. 비중은 6%.
기타 해외지역 매출은 253억원으로 전년동기 195억원 대비 30% 늘었다. 비중은 51%. 2분기 매출은 125억원으로 전기 128억원 대비 2% 줄었으나 전년동기 123억5000만원보다는 1% 늘었다. 비중은 51%.
△종속기업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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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외 종속기업 4개사 중 순이익을 올린 기업은 1개밖에 없다.
국내 소재 ㈜한국비티비는 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7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 상태다.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동기 130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미국 소재 BNC 코리아 USA㈜도 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3000만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소재 ㈜켐바이오진은 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동기 4000만원 대비 82% 증가했다. 매출은 9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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