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투자기업 캡베스트 파트너스社(CapVest Partners LLP)가 글로벌 민간투자회사들인 베인 캐피털社(Bain Capital) 및 신벤 파트너스社(Cinven Partners)로부터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社(Stada Arzneimittel AG)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키로 최종합의했다고 1일 공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社가 컨슈머 헬스케어, 제네릭 및 전문의약품 등의 분야에 특화된 주요 제약‧헬스케어 기업인 데다 헥살社(Hexal), 라티오팜社(Ratiopharm)와 함께 독일의 ‘빅 3’ 제네릭 기업의 한곳으로 알려져 있음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도시 바트 빌벨(Bad Vilbel)에 본사를 둔 슈타다는 유럽의 주요 제약사 가운데 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7년 베인 캐피털 및 신벤 파트너스에 의해 인수된 바 있다.
그 후 베인 캐피털 및 신벤 파트너스 양사는 슈타다가 전통적인 독일의 제네릭 기업에서 컨슈머 헬스케어, 제네릭 및 전문의약품 분야에 전략적으로 사세를 집중하는 다각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도록 이끌었다.
이를 통해 슈타다는 연간 40억 유로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9%대에 달하는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내보이고, 2017년 이래 영업이익(EBITDA)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다면적이고 탄력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슈타다는 세계 각국에서 약 1만1,600여명의 인력이 재직 중이다.
글로벌 민간투자기업의 한곳으로 알려진 캡베스트 파트너스는 심도깊은 전문성과 함께 헬스케어 업계에서 지난 20여년 동안 강력한 투자실적을 올린 회사이다.
이에 따라 캡베스트 파트너스는 슈타다를 새로운 성장단계에 진입시킬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베인 캐피털 및 신벤 파트너스는 슈타다의 소수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베인 캐피털 및 신벤 파트너스 양사가 손절매하지 않고 소수지분을 계속 보유키로 한 것은 슈타다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베인 캐피털 및 신벤 파트너스 양사는 슈타다의 경영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법적 승인과 관행적인 절차를 거쳐 이번 합의가 매듭지어지는 시점은 오는 2026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캡베스트 파트너스社의 매튜 파기 대표는 “우리가 지난 수 년 동안 슈타다를 주목해 왔다”면서 “깊은 유산과 선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건강 돌봄을 중시하는 문화 등이 눈에 띄는 제약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슈타다의 페터 골트슈미트 대표를 비롯한 슈타다의 전체 조직이 최고의 실적을 창출해 온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파기 대표는 언급했다.
파기 대표는 “슈타다가 전략적으로 차별화된 발판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의료‧소비재 분야에서 우리가 보유한 전문성을 적용해 비단 독일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 슈타다의 성장이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캡베스트 파트너스는 상당한 금액의 신규자금을 수혈할 계획이라고 파기 대표는 설명했다.
페터 골트슈미트 대표 및 그의 조직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회사를 차기 성장단계로 이끌기 위해 든든한 후견인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社의 페터 골트슈미트 대표는 “캡베스트 파트너스가 아낌없는 자금투자를 통해 사세를 키우고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유기적인 성장과 인수효과에 기인한 성장, 탁월한 경영, 장기적인 가치창출 등 지금까지 슈타다가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는 데 힘을 실어준 동일한 원칙이 투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의료시장에서 심도깊은 지식을 보유한 캡베스트 파트너스야말로 우리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페터 골트슈미트 대표는 단언했다.
신벤 파트너스와 베인 캐피털 또한 슈타다가 컨슈머 헬스케어, 제네릭 및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기업의 한곳으로 발돋움해 온 여정에서 탁월한 파트너 역할을 해 왔다고 치켜 세우기도 했다.
두 회사의 지원과 우리의 비전에 대한 확신에 힘입어 슈타다가 발빠르게 성장하고, 혁신하고, 글로벌 마켓에서 사세를 확대해 올 수 있었다고 골트슈미트 대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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