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류머티스 관절염 병용요법제 임상 2상 중단
니포칼리맙+항-TNFα 치료제 효능 입증 불충분으로 결정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8-29 10:36   

존슨&존슨社가 니포칼리맙(nipocalimab)과 항 종양괴사인자 알파(항-TNFα) 치료제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해 온 임상 2a상 ‘DAISY 개념증명 시험’을 중단한다고 28일 공표했다.

니포칼리맙과 항-TNFα 치료제 병용요법은 불응성 질환을 동반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앞서 니포칼리맙은 지난 4월 전진성 중증 근무력(gMG) 치료제 ‘이마비’(Imaavy) 브랜드-네임으로 FDA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존슨&존슨 측은 니포칼리맙과 항-TNFα 치료제 병용요법이 불응성 질환을 동반한 류머티스 관절염과 같은 난치성 질환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치료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12주차에 평가를 진행한 결과 니포칼리맙과 항-TNFα 치료제 병용요법이 항-TNFα 치료제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 괄목할 만하고 추가적인 유익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임이 충분하게 입증되지 못했다면서 존슨&존슨 측은 시험중단의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이 같은 평가결과를 근거로 존슨&존슨 측은 니포칼리맙과 항-TNFα 치료제 병용요법의 임상개발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우려사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존슨&존슨 측은 이날 공표한 내용과 무관하게 현재 진행 중인 니포칼리맙의 임상개발 프로그램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머티스 질환, 희귀 자가항체 질환 및 산모-태아질환 등의 잠재적 적응증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존슨&존슨 측은 니포칼리맙 제제가 연간 최대 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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