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안전성관리위원회(PRAC)는 프랑스의 감염성 질환 예방백신 개발‧발매 전문기업 발네바社(Valneva SE)의 치쿤구니야열 예방백신 ‘익스치크’(Ixchiq‧‘VLA1553’)와 관련, 65세 이상의 고령층에 대한 일시적 제한 권고를 해제한다고 11일 공표했다.
안전성관리위는 중증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들이 보고됨에 따라 약독화 생백신의 일종인 ‘익스치크’의 고령층 대상 접종을 유예토록 할 것을 지난 5월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안전성관리위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심대한 치쿤구니야열 감염 위험성이 존재할 때에 한해 유익성과 위험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익스치크’를 접종토록 해야 할 것이라는 심사결론을 이날 제시했다.
‘익스치크’의 중증 부작용은 주로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몇몇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부작용이 수반되었을 경우 환자들이 앓고 있는 기저질환이 악화되거나, 전반적인 건강이 악화될 뿐 아니라 일부 환자들이 입원하거나 사망한 사례들이 보고되어 왔다.
보고가 이루어진 대부분의 부작용은 치쿤구니야열에 감염되었을 때 수반된 증상들과 유사했다.
고열, 전반적인 불편함, 식욕상실 및 혼란 등의 증상들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낙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치쿤구니야열 유사 증상들은 대부분 경도로 수반됐다.
다만 100명당 2명 정도의 비율로 중증 증상들이 수반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관리위는 이와 별도로 혼란, 졸림, 고열 및 두통 등을 동반한 뇌염이 발생한 사례들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뇌염은 드물게 나타났고, 발생빈돟는 아직 산출되지 않았다.
안전성관리위는 대부분의 중증 부작용이 고령층에서 나타난 가운데 ‘익스치크’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항체들의 생성을 촉발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익스치크’는 아울러 중증 치쿤구니야 감염증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들에게서 특히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전성관리위는 ‘익스치크’가 치쿤구니야 감염증 위험성이 심대하게 높을 때에 한해 유익성과 위험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접종토록 해야 할 것이라는 결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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