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제약기업 엔도 인터내셔널社(Endo)의 자회사로 미국 펜실베이니아州 맬번에 소재한 엔도 파마슈티컬스社가 자사의 국제 의약품 사업부문을 매각처분키로 합의했다고 11일 공표했다.
캐나다 전문 제약기업 팰러딘 파마社(Paladin Pharmna)에 의해 주로 경영이 이루어져 왔던 국제 의약품 사업부문을 캐나다 퀘벡州 몬트리올에 소재한 제약기업 나이트 테라퓨틱스社(Knight Therapeutics)에 넘기기로 했다는 것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엔도 파마슈티컬스 측은 최대 9,90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
이 금액은 계약성사 선불금 8,400만 달러와 추후 성과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1,500만 달러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트 테라퓨틱스는 인수‧합병, 라이센스 계약, 혁신적인 전문의약품의 마케팅‧발매 등에 사세를 집중해 온 전문 제약기업이다.
캐나다 시장과 중남미 시장이 나이트 테라퓨틱스가 핵심마켓들이다.
엔도 파마슈티컬스社의 스캇 허쉬 대표 직무대행은 “매각에 합의한 것이 우리의 전략적 전환과 핵심성장 자산들에 투자를 집중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진일보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팰러딘 파마가 캐나다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누릴 수 있을 것이고, 나이트 테라퓨틱스가 그런 팰러딘 파마가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장(章)을 펼치고자 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파트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헌신과 기여를 아끼지 않은 팰러딘 파마 측 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양사의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올해 중반경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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