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메인 포스터 공개...'약료' 강조
천만영화 극한직업 패러디..."지금까지 이런 약료는 없었다"
경기도약사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5-21 15:57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메인 포스터. ©경기도약사회

경기도약사회(박영달 회장)가 내달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환자중심약료! 지역사회통합돌봄 참여로!'라는 주제를 내세운 이번 학술대회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있어 확대된 약사 역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비롯해 약사들이 약국경영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가 마련된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의 직능을 단순하게 약을 판매하거나 복약지도를 하는 것으로 한정하여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학술대회와 같은 배움의 장을 통해 계속 성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이나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약사가 가진 직능 한계를 벗어날 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강의들로 준비가 된 만큼, 새로운 지식 배움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약사회 회원과 약대생, 부스 참가 업체 관계자들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회원의 경우 학술대회 총람집을 e-book 형태로 배포(경기 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하게 마련된 푸짐한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해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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