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매출 810억원 91.5% 증가 … 영업익 '흑자전환'
해외시장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입 확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26 11:02   수정 2024.02.26 11:05

바이오 생체제재 전문기업 한국비엔씨는 2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1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2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및 동남아, 중남미 등에서 HA필러,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입이 크게 확대돼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91.5% 증가했다. 또 판관비 등 꾸준한 비용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 증가와 향후 법인세 부담을 감소하는 결손금 및 세액공제에 대한 자산 인식으로 법인세 이익 발생에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보툴리눔톡신  상반기 국내 품목 허가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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