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제약 실무실습 프리셉터 세미나 성료
프리셉터 교육역량 강화로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선도 기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21 16:55   
프리셉터 세미나 현장.©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0일(화)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 실무실습협의회와 공동주최한 「2024년 제약산업 실무실습 프리셉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의약생산센터 연구원으로 구성된 프리셉터(강사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매년 「제약산업 실무실습 프리셉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프리셉터 역량에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연구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프리셉터와 의약생산센터 연구원은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연구동향에 대해 적극 토론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어세스타 영남센터 손창민 센터장은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 방법과 MBTI를 활용한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교수법을, 단국대 제약공학과의 진성규 교수는 경피 투약을 위한 마이크로니들 기술동향과 제조 방법, 약물전달분야 최신 연구동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3년까지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 3,305명 대상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센터는 이번 프리셉터 세미나를 통해 교육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제약산업 전문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 제약 전문인력과 설비를 활용한 양질의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프리셉터 역량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인재를 양성하여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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