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대표 양길안)은 ‘2024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코아스템켐온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오늘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1만 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및 파트너링 행사다.
코아스템켐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임상 완료 예정인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중심으로 회사가 보유한 임상 파이프라인 소개를 다수의 빅파마와 1대1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밖에도 기술이전에 관한 잠재적 신약 파트너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아스템켐온 권광순 사장은 “이번 참가는 참여하는 회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 및 약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2024년에는 성공적인 임상결과 도출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기술이전 수출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아스템켐온은 작년에 ‘뉴로나타-알’의 임상 3상에 필요한 모든 환자가 등록이 완료됐다. 올해 하반기 내 임상이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