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종속기업 매출‧순익 1위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06 06:00   수정 2023.09.06 06:01
대웅제약 종속기업 기여도. ⓒ약업닷컴

대웅제약 종속기업의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을 확인한 결과, 한올바이오파마가 매출과 순이익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약업닷컴은 ‘대웅제약 종속기업 기여도(6개월 누적 실적 기준)’를 분석한 결과,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누적 매출은 702억원, 누적 순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은 전기대비 40% 증가했으며, 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손익에서 흑자전환했다.

다른 종속기업들의 누적 매출은 △힐리언스 41억원 △아이엔테라퓨틱스 4억원 △HPI,UNC. 47억원 △Daewoong innovation holings 1억원 △요녕대웅제약유한공사 31억원 △북경대웅위업의약과기유한공사 14억원 △PT. Daewoong Pharmaceutical(Indonesia)Co., Ltd. 8억원 △PT. DAEWOONG INFION 40억원 △Daewoong Pharma PHILIPPINES INC. 31억원 △Daewoong Pharmaceutical(Thailand)Co., LTD. 96억원 △Daewoong Pharmaceutical India Pvt., Ltd. 5억원 △Daewoong Pharmaceutical Japan Co., Ltd. 29억원 등으로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대부분 종속기업들의 누적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모든 종속기업의 총 누적 매출은 10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인 260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누적 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곳이 더 많았다. △한올바이오파마 54억원 △HPI, INC. 7억원 △PT. Daewwong Pharmaceutical(Indonesia)Co., Ltd. 4000만원 △PT. DAEWOONG INFION 3억원 △Daewoong Pharma PHILIPPINES INC. 2000만원 △Daewoong Pharmaceutical Japan Co., Ltd.5억원 등은 순이익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 기업들은 순손실을 나타낸 것. 또한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올해 37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전년에 비해 12억원의 손실을 만회한 성적이다.  

순손실을 기록한 기업과 누적 손실액은 △아이엔테라퓨틱스 –48억원 △Daewoong innovattion holdings –5000만원 △DAEWOONG PHARMACEUTICAL HONGKONG –1000만원 △요녕대웅제약유한공사 –32억원 △북경대웅위업의약과기유한공사 –3억원 △Daewoong Biologics Indonesia –3억원 △PT. SELATOX BIO PHARMA –2억원 △Daewoong Pharmaceutical(Thailand)Co., Ltd. -1억원 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종속기업의 총 누적 순손실은 54억원으로 나타나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전년동기보다 손실규모는 25억원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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