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다한증치료제 3종 패키지 리뉴얼 출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4-10 21:38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다한증 치료제 3스웨트롤패드액’, ‘데오클렌액’, ‘스웨티브센스액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제품 특징을 인지하기 쉽도록 땀 모양과 사용 상황 및 바르는 부위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적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패드액은 주 원료인 글리코피롤레이트(23.4mg)가 부교감 신경 차단해 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낱개 포장된 패드가 총 5개 들어있어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고 패드타입으로 피부에 적용이 용이하다특히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24시간 동안의 효과가 유지함을 입증했다사용 방법은 눈입을 제외한 안면 환부에 가볍게 5회 정도 문지르면 된다.

겨드랑이발 다한증 치료제 데오클렌액과 스웨티브센스액은 염화알루미늄을 각각 20%, 12% 함유해 땀샘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되면서 땀샘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데오클렌액은 땀 많은 피부에 사용하고 스웨티브센스액은 첫 사용자나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사용 방법은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한다.

두 제품 모두 회전볼 어플리케이터를 피부에 접촉하는 롤온(Roll On)타입으로 손에 묻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다한증 치료제 3종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다한증 치료제 3종은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골라 땀을 억제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며다가올 여름비즈니스 미팅데이트해외여행 시 땀으로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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