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단체헌혈 실시…혈액 수급난 극복 앞장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달 27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40명 임직원이 참여하여 코로나 극복과 함께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눴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지속해서 실시해,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내 혈액 수급 사정이 좋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22년 10월에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나눔 및 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단체헌혈을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헌혈은 본인을 나눌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면서 “재단을 넘어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헌혈 기부문화 조정·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