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과학기술자문위원단 연구' 美 매사추세츠 바이오 과제 선정
간부전에 대한 RNA 치료제의 간세포 특이 전달 연구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27 10:35   
▲MLSC의 ‘Novel Therapeutics Delivery Award”를 통해 연구 지원을 받는 Yury V. Popov 박사(좌측)와 Gordon Jiang 박사(우측)

올릭스(이동기 대표)는 자사의 과학기술자문위원인 유리 포포프(Yury V. Popov) 박사와 고든 장(Gordon Jiang) 박사가 주관하고 올릭스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Hepatocyte-specific delivery of RNA therapy for liver failure’ 연구가 ‘매사추세츠 생명과학센터(Massachusetts Life Sciences Center; MLSC)’의 ‘Novel Therapeutics Delivery Award’로 선정돼 연구 지원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유리 포포프 박사와 고든 장 박사는 올릭스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하버드 의대 산하 병원인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소속의 간질환 전문가다. 두 위원은 오랜 간질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올릭스가 개발 중인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OLX702A)와 B형간염 치료제(OLX703A) 파이프라인 등 간질환 치료제 연구 자문을 맡고 있다. 

매사추세츠 생명과학센터(MLSC)는 매사추세츠주의 생명 과학 분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준공공기관이다. MLSC는 매사추세츠주의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진단학 등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상업화와 제조까지 이르는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는 펀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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