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10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연구개발 및 사업확장 위해 운영자금 활용 예정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영역 확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5-20 18:20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 이하 에이치이엠파마)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약 10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52만 2032주로, 발행가액은 2만 880원이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109억원의 운영자금을 유치하게 됐다”며, “향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사업 목표에 따라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운영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한국암웨이와 협업으로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인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my LAB by Nutrilite, 이하 마이랩)’를 출시하는 등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기업공개(IPO)를 위해 지난해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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