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베니톨정, 18일부터 약가인하…176원 적용
복지부, 소송 종결 확정에 따른 상한금액 변경 조치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1-17 20:38   
정맥임파부전과 치질 치료제인 광동제약 베니톨정(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분획물)의 약가가 18일부터 인하된다. 기존 229원에서 176원으로 53원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26일 고시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대한 집행정지를 종료한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가산재평가 결과에 불복해 약가소송을 제기했던 광동제약이 소송을 취하하면서 소송 종결이 확정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 229원으로 적용됐던 상한금액은 18일부터 176원으로 인하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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