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코로나 항체 복합제 美 50만 회분 추가구매
지난해 70만 도스 분량 구매 뒤이어..1/4분기 중 공급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1-13 11:04   
아스트라제네카社는 미국 정부가 자사의 장기지속형 모노클로날 항체 복합제 ‘이브쉘드’(Evusheld: ‘AZD7442’, 틱사게비맙+실가비맙) 50만 도스 분량을 추가구매키로 했다고 12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50만 도스 상당의 추가구매 분량은 1/4분기 중으로 공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브쉘드’는 지난해 12월 FDA로부터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PrEP) 용도로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총 70만 도스 분량의 ‘이브쉘드’를 구매키로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합의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이스크라 레익 백신‧면역 치료제 담당부회장은 “오늘 합의에 힘입어 면역력 약화자들을 포함해 미국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 가운데 일부를 한층 더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은 백신 접종에 제한이 수반되거나 접종을 전혀 받을 수 없는 데다 최근 수 주 동안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치료대안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브쉘드’는 미국에서 노출 전 예방 용도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취득한 유일한 항체 치료제인 데다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기타 전체 변이들에 대해 중화활성이 입증되어 허가된 2개의 항체 치료제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고 레익 부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합의에 따른 상세한 내용들은 차후 수 주 이내에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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