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는 COX-2 저해제 계열의 대표적 관절염 치료제인 '쎄레브렉스'가 9월 1일부터 약가인하 됨에 따라 약가인하 차액 분을 약국에 신속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화이자는 파마시아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쎄레브렉스' 캅셀의 기준약가가 오는 9월1일부로 종전 1,402원에서 981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약가인하 차액분을 약국 및 의료기관에 보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는 우선 도매상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을 포함해, 도매업체에서 거래하고 있는 약국 재고분을 함께 기존 약가로 반품 및 인하된 약가로 재 장기발행해 가격인하분에 대해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거래 도매상을 통해 약국이 보유하고 있는 정확한 보유 재고를 파악할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화이자는 오는 30일까지 '쎄레브렉스'의 정확한 재고를 파악해 약가인하 차액분에 대한 보상문제를 신속히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약국들은 보험약가가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약사가 약가 차액분에 대한 보상을 미뤄 금전적인 손실을 상당부분 안고 있었다는 점에 미뤄볼 때, 이번 화이자의 약가인하 차액보상 결정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