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이 ’제 23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정부포상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듀오락은 건강한 한국인으로부터 분리 개발한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다.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한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8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 위상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쎌바이오텍은 일찍이 김치, 된장,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이 발달한 우리나라가 프로바이오틱스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100% 한국산 유산균을 연구해오고 있다.
세계 특허 듀얼코팅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유산균 임상자료와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바이오 리딩 기업으로서 전 세계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시간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26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 ‘쎌바이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치료제 신약 ‘PP-P8’을 개발, 식약처에 인체 임상 1상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