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이오, 배우 김상중 모델계약 연장

진중·신뢰 이미지로 회사 성장 도움 기대

세포전문기업 한바이오는 일반 대중들에게 신뢰의 이미지가 강한 방송인 김상중 씨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 모델 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중 씨는 “벤쳐기업이나 스타트업처럼 지금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회사가 성장하는데 기여하며 함께 상생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광고 모델을 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을 하는 과정이 배우로서 또 다른 보람과 가치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 줄기세포나 NK면역세포 치료에 대한 임상과 모유두세포 이식 임상을 준비하고 있는 시기에 배우 김상중의 진중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와 상생하는 모델과의 계약연장이 기업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