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및 화장품 도소매에 기업 제테마가 보툴리눔톡신(보톡스)의 신규 매출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제테마가 공개한 2021년 5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비 131%(43억 원) 증가한 75억 원을 기록했다. 히알루론산 필러와 보톡스 매출이 각각 24억 원, 15억 원 늘었기 때문으로 보톡스는 신규 매출로 잡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억 원 증가한 10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판매관리비가 18억 원 감소했지만 매출총이익이 20억 원 늘어난데 기인한다. 영업이익률도 12.7%나 되는데, 전년동기대비 97.9%P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2억 원 증가한 14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익이 37억 원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매출액대비 18.1%의 비중이며, 전년동기대비 105.1%P 대폭 상승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비 39.4%(18억 원) 감소한 27억 원을 기록했다. 경상개발비가 14억 원 줄었기 때문이다. 매출액대비 비중은 36.3%에 달한다.
타사품유통(상품)매출은 내수판매가 35.7%(1억 원) 증가한데 따라 전년비 1억 원 늘은 3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10억 원으로 비용인식이 58.4%(14억 원) 감소한데 따라 전년비 14억 원 줄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3%다.
해외매출·수출은 63억 원으로 자사제품이 39억 원 늘어난데 기인해 전년비 165.9%(39억 원)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83.8%로 전년동기대비 11%P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