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3만6,332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27일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1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처음으로 6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629명(국내발생 600, 해외유입 29), 사망자 7명, 격리해제 25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3만6,332명, 사망자 536명, 격리해제 2만8,611명, 격리중 7,185명이다.
검사인원 총 315만7,410명 중에서는 305만7,06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6만4,017명이다.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291명, 경기 155명,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대구 6명, 울산·충북 각 5명, 강원·전남 각 3명, 제주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