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9,654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12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틀째 3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43명(국내발생 293, 해외유입 50), 사망자 2명, 격리해제 12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9,654명, 사망자 498명, 격리해제 2만6,098명, 격리중 3,058명이다.
검사인원 총 285만3,843명 중에서는 277만8,66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4만5,525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09명(국내107, 해외2), 경기 61명(국내59, 해외5), 경남 28명(국내28), 전남 28명(국내27, 해외1), 강원 20명(국내20), 충남 13명(국내13), 인천 12명(국내11, 해외1), 광주·경북 각 8명(국내8), 부산 5명(국내5), 충북 4명(국내3, 해외1), 대구2명(국내2), 전북 2명(국내1, 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5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04명(사망 196명), 서울 7,104명(83명), 경기 6,201명(106명), 경북 1,639명(57명), 인천 1,127명(11명), 충남 733명(8명), 부산 622명(15명), 광주 595명(3명), 대전 456명(6명), 강원 452명(5명), 경남 428명(0명), 전남 307명(2명), 충북 222명(3명), 전북 181명(1명), 울산 170명(2명), 세종 86명(0명), 제주 63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