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8,133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6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200명에 가깝게 늘어난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91명(국내발생 162, 해외유입 29), 사망자 1명, 격리해제 13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8,133명, 사망자 488명, 격리해제 2만5,537명, 격리중 2,108명이다.
검사인원 총 276만1,411명 중에서는 270만3,15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3만119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74명(국내74), 경기 47명(국내36, 해외11), 강원 23명(국내23), 전남 9명(국내9), 충남 8명(국내7, 해외1), 광주 5명(국내5), 인천 4명(국내3, 해외1), 경남 3명(국내2, 해외1), 대구·세종·제주 각 1명(국내1), 충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1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202명(사망 196명), 서울 6,579명(79명), 경기 5,862명(102명), 경북 1,596명(57명), 인천 1,077명(11명), 충남 682명(8명), 부산 608명(15명), 광주 539명(3명), 대전 448명(6명), 경남 377명(0명), 강원 357명(3명), 전남 216명(2명), 충북 207명(3명), 전북 172명(1명), 울산 167명(2명), 세종 83명(0명), 제주 62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