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89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7,284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나흘만에 두자릿수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89명(국내발생 72, 해외유입 17), 사망자 1명, 격리해제 8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7,284명, 사망자 477명, 격리해제 2만4,910명, 격리중 1,897명이다.
검사인원 총 269만7,249명 중에서는 264만3,74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6,217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37명(국내34, 해외3), 경기 21명(국내16, 해외5), 충남 9명(국내8, 해외1), 경남 5명(국내5), 강원 4명(국내4), 부산 2명(국내2), 대구·인천·대전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8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84명(사망 196명), 서울 6,272명(78명), 경기 5,647명(94명), 경북 1,590명(57명), 인천 1,062명(11명), 충남 635명(8명), 부산 600명(13명), 광주 516명(3명), 대전 444명(6명), 경남 343명(0명), 강원 296명(3명), 충북 195명(3명), 전남 190명(2명), 전북 167명(1명), 울산 165명(2명), 세종 82명(0명), 제주 6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