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7,19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사흘째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뿐 아니라 충남에서도 두자릿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도 두자릿수 발생이 이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45명(국내발생 117, 해외유입 28), 사망자 1명, 격리해제 8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7,195명, 사망자 476명, 격리해제 2만4,821명, 격리중 1,898명이다.
검사인원 총 268만6,314명 중에서는 263만3,49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5,629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47명(국내23, 해외4), 서울 40명(국내38, 해외2), 충남 25명(국내25), 경남 13명(국내13), 강원 7명(국내7), 전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1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83명(사망 196명), 서울 6,235명(78명), 경기 5,626명(93명), 경북 1,590명(57명), 인천 1,061명(11명), 충남 626명(8명), 부산 598명(13명), 광주 516명(3명), 대전 443명(6명), 경남 338명(0명), 강원 292명(3명), 충북 195명(3명), 전남 190명(2명), 전북 167명(1명), 울산 165명(2명), 세종 82명(0명), 제주 6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