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6,732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21일째로, 신규 발생자수는 6일만에 두자릿수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97명(국내발생 79, 해외유입 18), 사망자 2명, 격리해제 3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6,732명, 사망자 468명, 격리해제 2만4,395명, 격리중 1,869명이다.
검사인원 총 263만6,650명 중에서는 258만4,39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5,52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41명(국내40, 해외1), 서울 25명(국내20, 해외5), 충남 11명(국내11), 대구 3명(국내3), 인천·전남 각 2명(국내2), 충북 2명(국내1, 해외1), 울산·강원·경북·경남 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7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2명은 경기와 부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76명(사망 196명), 서울 6,081명(78명), 경기 5,482명(90명), 경북 1,588명(57명), 인천 1,051명(11명), 부산 592명(10명), 충남 561명(8명), 광주 514명(3명), 대전 442명(6명), 경남 319명(0명), 강원 283명(3명), 충북 192명(2명), 전남 190명(2명), 전북 166명(0명), 울산 164명(2명), 세종 82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