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6,385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18일째로, 신규 발생자수가 사흘째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14명(국내발생 93, 해외유입 21), 사망자 1명, 격리해제 5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6,385명, 사망자 463명, 격리해제 2만4,227명, 격리중 1,695명이다.
검사인원 총 261만2,231명 중에서는 255만9,47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6,373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48명(국내47, 해외1), 경기 32명(국내23, 해외9), 대구 10명(국내10), 강원 6명(국내6), 인천 3명(국내2, 해외1), 충남 3명(국내3), 울산·충북 각 2명(해외2), 전북 2명(국내1, 해외1), 전남 1명(국내1), 경남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인천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65명(사망 196명), 서울 5,960명(78명), 경기 5,376명(89명), 경북 1,587명(57명), 인천 1,042명(10명), 부산 590명(7명), 충남 536명(8명), 광주 511명(3명), 대전 442명(6명), 경남 315명(0명), 강원 279명(3명), 충북 190명(2명), 전남 185명(2명), 전북 166명(0명), 울산 163명(2명), 세종 79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