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5,424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10일째로, 발생자수는 6일간 두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오늘 집계에서 다시 세자릿수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21명(국내발생 104, 해외유입 17), 사망자 3명, 격리해제 6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5,543명, 사망자 453명, 격리해제 2만3,647명, 격리중 1,443명이다.
검사인원 총 251만5,325명 중에서는 245만9,96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9,813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67명(국내62, 해외5), 서울 18명(국내18), 충남 11명(국내11), 부산 5명(국내5), 인천 4명(국내2, 해외2), 대구·강원·전북 각 2명(국내2), 경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9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은 모두 서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44명(사망 196명), 서울 5,748명(74명), 경기 4,988명(88명), 경북 1,578명(56명), 인천 1,012명(9명), 부산 588명(6명), 충남 518명(7명), 광주 503명(3명), 대전 423명(5명), 경남 301명(0명), 강원 245명(3명), 충북 184명(2명), 전남 178명(2명), 전북 158명(0명), 울산 157명(2명), 세종 78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