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4,703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첫날, 발생자수는 두자릿수 안쪽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97명(국내발생 68, 해외유입 29), 사망자 1명, 격리해제 3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4,703명, 사망자 433명, 격리해제 2만2,729명, 격리중 1,541명이다.
검사인원 총 241만5,610명 중에서는 237만1,71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9,19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31명(국내29, 해외2), 경기 29명(국내16, 해외13), 대전 13명(국내13), 부산 4명(국내3, 해외1), 인천 3명(국내3), 충남 2명(해외2), 전북 2명(국내1, 해외1), 경북 1명(해외1), 광주·강원·경남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9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40명(사망 196명), 서울 5,564명(64명), 경기 4,675명(83명), 경북 1,569명(56명), 인천 968명(8명), 광주 497명(3명), 충남 497명(6명), 부산 489명(4명), 대전 398명(5명), 경남 297명(0명), 강원 227명(3명), 충북 178명(1명), 전남 176명(2명), 울산 155명(2명), 전북 151명(0명), 세종 78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