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70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3,045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8일째 발생자수는 어제에 이어 100명대 이하로 유지되고 있으며, 서울·경기 확진자도 50명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70명(국내발생 55, 해외유입 15), 사망자 2명, 격리해제 9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3,045명, 사망자 385명, 격리해제 2만248명, 격리중 2,412명이다.
검사인원 총 223만1,589명 중에서는 218만6,00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2,536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23명(국내21, 해외2), 경기 18명(국내18), 부산 8명(국내8), 인천 2명(국내1, 해외1), 대전·충북·경남 각 2명(국내2), 대구·광주 각 1명(해외1), 경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10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2명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25명(사망 193명), 서울 4,995명(48명), 경기 4,174명(63명), 경북 1,512명(55명), 인천 881명(8명), 광주 486명(3명), 충남 468명(2명), 부산 385명(4명), 대전 356명(3명), 경남 285명(0명), 강원 217명(3명), 전남 167명(0명), 충북 158명(1명), 울산 142명(2명), 전북 115명(0명), 세종 70명(0명), 제주 58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