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2,391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둘째날인 오늘, 발생자수는 1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확진자는 2일째 60명 안팎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06명(국내발생 91, 해외유입 15), 사망자 4명, 격리해제 38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2,391명, 사망자 367명, 격리해제 1만8,878명, 격리중 3,146명이다.
검사인원 총 216만4,578명 중에서는 211만4,87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7,310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39명(국내31, 해외8), 서울 32명(국내32), 인천 9명(국내8, 해외1), 부산 4명(국내4), 충남·제주 각 3명(국내3), 대전 3명(국내2, 해외1), 충북·경남 각 2명(국내2),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5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4명은 서울(2명), 인천과 대구(각 1명)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12명(사망 192명), 서울 4,743명(42명), 경기 3,972명(56명), 경북 1,489명(54명), 인천 843명(6명), 광주 482명(3명), 충남 445명(2명), 부산 361명(4명), 대전 345명(3명), 경남 271명(0명), 강원 217명(3명), 전남 166명(0명), 충북 149명(1명), 울산 141명(1명), 전북 101명(0명), 세종 70명(0명), 제주 5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