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이오,양준혁 야구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
후원금 계기 유튜브 채널 '양신의 한바요’ 개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31 09:10   수정 2020.07.31 09:11

세포전문 바이오기업 한바이오㈜(회장 강다윗)가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에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바이오는 ‘마이셀케어’(My Cell Care)’를 표방하는 회사 설립 취지에 따라, 양준혁 야구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암 등 질병을 예방하는데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마이셀케어는, ‘나의 세포로 나를 치료한다’는 한바이오 철학이 담겨 있는 기치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그동안 장학 및 지원사업, 야구캠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바이오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유튜브 채널 '양신의 한바요’를 개설했다. 이 채널에는 양준혁 선수가 직접 출연해 다양한 야구 게임에 참여하고, 양 선수가 게임에서 이기면 매 회 500만원의 기부금을 확보할 수 있다. ‘양신의 한바요’ 유튜브는 총 20회로 예정 돼 있다.

한바이오 공식 유튜브 채널 ‘양신의 한바요’는 8월 1일 (토) 오후 6시 공식 오픈되며, 첫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양준혁 야구재단 관계자는 “ 이번 협약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야구재단 소속 멘토리다문화야구단 및 연말자선행사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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